테라폼랩스(Terraform Labs)가 2022년 5월 테라USD(UST) 디페깅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를 위해 보상 청구 포털을 개설했다. 투자자들은 4월 30일까지 손실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3월 31일 시작된 이 포털은 뉴욕 소재 회계법인 Kroll이 관리하며, 신청자들은 손실 입증을 위해 지갑 주소와 거래 기록을 제출해야 한다.

보상은 신청자의 암호화폐 손실액(Crypto Loss Amount)을 기준으로, 전체 보상 재원과 청구자 수에 따라 비례 분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