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중앙은행 총재 “외환보유고 5% 비트코인 할당 제안할 예정” 🇨🇿
체코 국립은행 총재 알레쉬 미흘은 비트코인에 외환 보유고의 최대 5%를 투자하는 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코의 외환보유고는 약 1400억 유로에 달하며, 이 제안이 통과되면 최대 5%가 비트코인에 할당될 수 있다.
미흘 총재는 비트코인이 변동성이 큰 자산이지만, 지난해 월가의 금융사들이 미국 시장에 ETF를 출시한 이후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코가 이 제안을 실행한다면, 이는 전통적인 중앙은행이 암호화폐를 공식적으로 채택하는 첫 시도가 되어 금융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