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루스, 바이비트 해킹 자금 세탁 정황 포착… 9억 달러 휴면 상태 🔐
바이비트 해킹 이후, 해커 조직 라자루스 그룹이 자금 세탁 전략을 재활용한 것이 확인되었다. 난센과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라자루스 그룹은 복잡한 자금 세탁 경로를 구축하고, 특정 지갑을 장기간 휴면 상태로 둔다고 분석했다.
난센은 라자루스 그룹이 먼저 유동성이 낮은 암호화폐를 이더리움 같은 유동성이 높은 자산으로 교환하며, 이번 사건에서도 해커가 약 2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킹된 토큰을 이더리움으로 변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