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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캐롤라인 크렌쇼 위원, 재지명 투표 앞두고 암호화폐 업계 반발 Beincrypto 08 12월 2024

SEC 캐롤라인 크렌쇼 위원, 재지명 투표 앞두고 암호화폐 업계 반발 ⚖️

캐롤라인 크렌쇼 SEC 위원의 재지명이 상원 은행위원회의 투표를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재지명 여부는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크렌쇼는 SEC에서 국장이 되면 2029년까지 근무하게 됩니다. 그녀의 암호화폐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는 날카로운 비판을 받고 있으며, 게리 겐슬러 의장과의 협력으로 이러한 비판은 더욱 커졌습니다.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그녀를 '겐슬러보다 더 강력하게 반암호화폐적'이라고 표현하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반대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그녀의 동료 민주당 위원인 하이메 리사라가는 이러한 반대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크렌쇼의 재지명은 공화당이 통제하는 상원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만약 상원이 그녀를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새로운 위원을 지명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크렌쇼의 입장은 공화당이 지배하는 입법부에서 저항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녀가 이전에 지지했던 엄격한 기후 보고 의무와 같은 정책도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는 SEC의 현행 암호화폐 정책에 비판적이며,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고 혁신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혁을 약속했습니다.

암호화폐 산업은 크렌쇼의 재임명이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수요일의 상원 투표 결과를 주의 깊게 주시하고 있습니다.

출처: kr.beincrypt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