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해시덱스의 현물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에 대한 결정 연기, 9월까지 검토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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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 현물과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를 결합한 해시덱스의 제안에 대한 검토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승인될 경우, 해시덱스 나스닥 크립토 인덱스 미국 ETF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을 제공할 것입니다.
SEC는 제안된 규칙 변경과 제기된 문제를 고려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결정 기한을 2024년 9월 30일로 미뤘습니다. 해시덱스는 6월에 19b-4 양식을 제출했으며, 7월 말에는 S-1 양식을 제출했습니다.
이 ETF는 나스닥 암호화폐 미국 정산 가격 지수(NCIUSS)를 추적하는 패시브 투자 전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펀드의 자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구성되며, 운영 비용으로만 현금을 보유합니다. 코인베이스와 비트고는 디지털 자산의 수탁 서비스를 담당하여 안전한 보관을 보장할 것입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ETF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세이파트는 해시덱스의 시가총액 가중치 구조를 칭찬하며, 이 투자 상품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다양한 노출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합리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블랙록은 나스닥을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옵션 거래 신청서를 SEC에 제출했습니다. 비트코인 ETF 옵션에도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몇몇 거래소는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상장 신청을 철회한 후 갱신된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Source: kr.beincrypto.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