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코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한국 시장에서 1% 안팎의 할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9월 이후 두 번째로 관찰된 현상이다. 한국의 독특한 규제 체계는 해외 사용자의 자본 이동을 제한하여 비트코인의 프리미엄을 높였으나, 최근에는 가격이 감소와 할인이 나타나고 있다.
역사적으로 한국 비트코인 시장은 자주 프리미엄을 보여주었으며, 한때 50%까지 상승한 바 있다. 올해 3월, 비트코인의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면서 '한국 시장 프리미엄'은 10%까지 증가했었다. 하지만 규제와 시장 변동이 지속되면서 최근에는 할인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